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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보니, 여행이 너무 강행군이네요..ㅎㅎ여행 이틀째, 아침8시에 영금정으로 향했습니다.제가 산보다는 바다를 좋아해서, 항상 바다를가게되면 바다보면서 멍을때리게 됩니다.영금정은 파도가 바위에 부딪혀 신묘한 소리가 난다는 뜻이라네요.    영금정은 1시간내로 구경을 마치고,다음, 남자친구에서 봤었던,제가 항상 가고 싶었던, 외옹치 바다향기로~~외옹치항에서 외옹치 해변까지 쭉이어진 바다향기로해변을따라 이어진 인공산책로 입니다. 처음엔 우리가 잘못왔나? 싶을정도로주변에 아무것도 없습니다.  바다향기로에서 찍은 바다 풍경입니다.예전엔 철책선이 있어서, 부대초소가 있네요.  산책로 풍경입니다.남자칭구 촬영장소 표지판도 보이네요.바다위로, 산책로가 되어있는걸 TV에서 보고,저도 항상 가보고 싶었던곳입니다.그런데..

10년만에, 온가족이 여행을 갔습니다.그동안 여유도 없었지만, 첫째딸이 중학교 입학하면서 부터,공부와 학원때문에, 본의 아니게 여행을 안가게 되었네요..첫째가 크고나니, 또 둘째가 중고딩이 되고..자연스럽게 여행을 안가게 되었네요.. 돌아보니, 아이들은 둘다 성인이 되었습니다.어쩌면 둘째 군대가기전에 마지막여행일것 같아둘째아들 위주로 여행을 가기로 했습니다. 아이들이 어릴때, 좁은 스펙트라안에서 차박하고,김밥,사발면 먹어가며, 아끼며, 그래도 여행을많이 다녔었는데...... 어느덧 돌아보니, 돌아보니, 아이들은 둘다 성인이 되었습니다.어쩌면 둘째 군대가기전에 마지막여행일것 같아둘째아들 위주로 여행을 가기로 했습니다.  먼저 1박 95,000원에 워터피아 2인권까지 주는한화리조트 패키지로 25일날 출발했습..

모든 출장을 마치고, 올라가는길에 점심을 먹었습니다.제가 충주 오면 매달 먹는 짬뽕이냐, 아니면 여름이라 막국수냐!!! 고민을 하다가, 그냥 막국수 집으로~~담당자께서 추천해 주신 중앙탑에 있는 충주 남한강 막국수!!! 입구 모습입니다.두번째 사진처럼 고객대기실도 마련되어 있네요.    메뉴판입니다.저는 막국수만 먹는데, 주변에 보니 수육드시는분들도많더군요    기본 반찬세팅입니다.여기는 주인의 배려가 남다른게, 두번째 사진의 김이 보이시나요?김만 있는게 아니라, 즉석밥도 있습니다. 궁금한걸 못참아서 서빙하는분께 물어보니,아이들 데려오는 분들을 위해서 준비했다더군요. 주인의 세심한 배려가 돋보입니다.저는 육수로 알았던, 저 면수를 너무 좋아합니다.막국수 보다 저 면수가 정말 맛있습니다.  여기도 키오스크..

나스설치 작업을 마치고, 교육은 내일 해드리기로 했습니다.제 회사소개서에도 있지만, 제이엔씨는 서버나, 나스,UPS등을 납품할때단순 납품만 하지는 않습니다. 고객이 실제로 사용할수 있고, 유지보수시에도 운영이 원활할수 있도록,그리고, 운영프로그램 장애시 서버,나스는 문제없다가 아니라, 어디가 문제인지, 같이 찾아보고, 타사와 협의하고관련 문제를 찾아가려고 노력합니다. 그래서 저희고객이 한번되신후에 불만으로 저희 고객에서이탈하신 분은 단 한분도 안계십니다!! 물론 영리가 목적이긴 하지만,해결하지 못한문제로, 고생하고 있는 담당자를 보고 있기가 힘듭니다.그래서 저희분야가 아닌쪽도, 25년여 경력으로 알게된 지식을총동원하여, 지원드리려고 노력합니다. 쨋든, 설치를 모두 마치고, 담당자께 저녁을 먹으러 가자고 ..

창원에 시놀로지 나스를 납품하게 되어, 간만에 창원으로 출장을 갔습니다.20년된 고객이라, 매출이 크지는 않지만, 최초로 나스를 구매해주신고객이고, 가끔이렇게 서버와 나스를 구매해 주십니다. 제가 짬뽕을 좋아하는걸 아시기에, 줄서서 먹는다는창원의 짬뽕 맛집으로 데리고 가 주셨습니다.  가게 입구 간판 모습입니다.제목이 짬뽕의 선두주자네요..ㅎㅎ    메뉴 입간판 사진입니다.가격이 서울과 약간싸거나 비슷한 느낌입니다.제가 20년 넘게 출장다녀본 결과,구미,창원 이 물가가 서울보다 압도적으로 쎄더라구요..간만에 갔는데, 예전보다는 좀 저렴해진 느낌 이었습니다.    내부사진 입니다.보통은 웨이팅이 있다고 걱정했는데,다행히 홀이 꽉차지는 않았더군요.그래도 식사하시는분들이 많아서, 사진은 많이 찍지 못했습니다 ..

전주에서 1박2일의 일정을, 군산으로 이동하여, 정기점검을 마치고 집으로 가는 길입니다. 집까지 네비를 찍으니 7시38분 도착이라네요..퇴근시간이라 더 막힐텐데... 이번출장에서는 절대 짬뽕을 먹지 않겠다는 와이프에게어차피 차 막히는데 짬뽕먹고가자는 마지막 딜에 성공하여 짬뽕맛집을 생각해 봤습니다.가는길에 아는집이 없어서...ㅠ.ㅠ평소에 위치를 파악해뒀던 고구려짬뽕으로 결정했습니다. 문제는 광명점을 갈것이냐, 안산점을 갈것이냐..제가 먹어본결과 체인점인데도 불구하고 점바점이 좀 있습니다. 광명점에 주차가 되냐고 와이프가 물었는데,따로 주차가 안되니, 알아서 주차하고 와야 된다고 합니다. 모르는곳에 갔다가 아무데나 주차하면, 짬뽕값보다 더 많이 나옵니다..ㅎㅎ바로 고구려짬뽕10101 안산점으로 네비 셋팅~..

오늘은 전주에서, 점검 및 서버 납품이 있어서 하루 묵을 예정입니다.작업하다 보니 제가 점심을 건너뛰어서, 밖에서 기다리던 와이프도 자연스럽게 점심 패스~~ 점심값 아꼇으니, 점심값 합해서,오늘은 전날에 검색했던 한정식집으로 고고~~ 결국 네이버 블로그에 엄청난 후기들과 블로그갯수를 보고,(네이버플레이스 맛집1위를 했다는군요) 저녁때 퇴근후 바로 GOGO~~ 와이프를 위해 고심한, 오늘의 맛집은 전주 두루미밥상!!저희가 알고 있는 한정식의 가격은 아니고, 블로그 사진상너무 괜찮고 일하던 곳에서 가깝네요..블로그 리뷰가 만개 가까이 되네요...ㅎㅎ  들어가는 입구 입니다.매장은 여러 음식점이 모인곳이고, 앞에 대형주차장이 있어서,주차 걱정은 절대 하지 않아도 됩니다..     엘베를 타고 2층으로 가시면 ..

첫출장지 충주에서 시작해 안동, 진주에서의 점검을 마치고전라도 순천으로 넘어가려고 합니다. 몇달만에 같이간 와이프에게,그리고 항상 일이 우선인 저를 위해,일하는동안 짧게는 1시간 길게는 5~6시간씩 지방에서 제가 일할때주변에서 오래 기다리고도 불평한마디 없이, 수고했다고다음은 어디냐고 물어주는 와이프에게 말은 안해도항상 고맙습니다!! 그래서, 저는 와이프와 같이 갈때는, 맛집에 압박을 받습니다.우와~~ 하는 맛집을 데려가야 되는데..ㅎㅎ 몇달전에는 짬뽕만 3일동안 먹었더니, 이번에는짬뽕을 절대 못먹겠다고 해서, 가기전부터 많이 찾아봤는데... 마땅한곳이 없더군요, 저도 맛집을 찾아가는 스타일도 아니고,원래 혼자 출장가면, 모텔에 삼각김밥에 라면, 아니면 거의 짬뽕이거든요..ㅎㅎ 진주에서 점검을 마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