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가족나들이 영등포 송죽장(줄서는 식당2에, 고추짬뽕, 짬뽕, 짜장, 탕수육)

 

가족끼리 다같이 영등포 나들이를 나갔다가

중식으로 유명한 곳인 송죽장을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치킨을 너무 좋아하는 아들과, 딸때문에,

여의도의 농부와 닭동네에서 저녁을 먹으려고 했습니다.

 

타임스퀘어에서, 아이쇼핑을 하다가 배고프다고 해서,

일단 타임스퀘어에서 나왔는데, 눈앞에 똬~악 송죽장이 있습니다.

 

줄서는식당에서 입짧은 햇님이 짬뽕 먹었던, 송죽장~~~

한번 가보고 싶었으나, 애들과 와이프님은 중식이 싫다고 하셔서, 일단 나가서 찾아보자 했는데.....

 

저빼고는 전부 배고프다고 해서, 일단 줄서는 식당 스토리 얘기를 해주고, 들어가기로

가족과 합의 했습니다.

송죽장 정면

 

 

송죽장 외관입니다. 1층부터 3층까지 한 건물을 통째로 쓰더라구요.

토욜인데, 생각보다? 는 웨이팅을 없었습니다.

 

 

 

송죽장 내부 웨이팅

사진에 빛번짐이 너무 심하긴 하지만, 대기가 많이 있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송죽장 룸

운이 좋게도, 룸 4인석을 배정받게 되었습니다.

홀보다 덜 시끄러워서 좋았어요.

저희 앞 대기 팀들은 다 2인이셔서, 먼저 4인석으로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vip룸 내부

 

 

송죽장 계산서

                                    저희는 간짜장 두 개, 짬뽕 하나, 고추짬뽕 하나, 탕수육 소자를 시켰습니다.

                                             이 곳은 고추짬뽕이랑 고추쟁반짜장이 유명한 것 같았습니다.

 

 

 

 

 

고추짬뽕, 짬뽕, 간짜장, 탕수육

 

 

음식 사진입니다!

음식이 굉장히 빨리 나왔어요. 빨리나왔는데, 짜장면은 약간 불어있었습니다.

 

간짜장 소스는 한 그릇에 한 번에 나왔어요.

 

제가 매운 걸 굉장히 잘 먹는 편인데, 맵기는 저한테 쏘쏘 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모든 음식이 맛이 없는 편은 아니었지만,

짬봉 면발은 탱탱해서 좋고, 캡사이신을 쓰지 않은 매운맛은 좋았지만,

굳이 줄 서서 먹을 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짬뽕보다는 짜장이 더 맛있었습니다.

 

웨이팅이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사전 주문받을때도, 빨리 주문해라 분위기에

들어가서도, 무슨 공장에 온것같이 정신없이 빨리빨리 분위기고, 직원분들도

그리 친절하지 않은 느낌이네요...

 

다른 모든 블로그에는 칭찬일색인데, 저와 가족들이 짬뽕,짜장의 눈이 너무 높아진건지

저 건물을 다 쓰고, 70년이 넘은 가게인데...

저희가족이랑 입맛이 안맞아서 그럴수도 있겠단 생각이 드네요..

가족모두 재방문 의사는 없다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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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죽장

영업시간 : 매일 11:00~22:00

브레이크타임 : 15:30~17:00

휴무일 : 없음

주말, 공휴일에는 브레이크 타임 없음

개인적 맛 점수 : 3.9 / 5

 

 

송죽장 :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4가 98-12 1층

 

 

 

제이엔씨 블러그 SITEMAP(제이엔씨의 모든글을 모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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