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중식맛집, 가성비 중식 코스요리 밍차이

 

지방에 계신 고객님이 우연히 일산으로 출장오셨다가 괜찮은곳이라고 추천해주셨는데, 몇달만에 가보게 되었습니다.

쉬는날이라, 가족들과 함께 급결정하고 다녀왔습니다.

(지방에서 공부하고 있는 아들놈이 이럴때 계속 생각나네요.)

밍차이라고, 코스요리로 나오는 곳인데요, 단품 메뉴도 주문은 가능합니다!

 

기술블로그인데, 점점 맛집 블로그가 되가는건 아닌지..ㅠ.ㅠ

기술쪽으로도 앞으로 충실해 지는 블로그가 되겠습니다..

내부 모습입니다. 식당의 크기가 작은 편은 아니었어요.

캐치테이블로 예약하고 갔는데, 대기가 27팀 대기시간 69분이 나오더군요.

 

코스요리는 총 두가지가 있는데,

두 코스는 탕수육 or 피망 꽃빵이 나오는게 다른 것 빼고 나머지는 동일했습니다.

한 세트 당 최소 2인 주문입니다.(3인이 가면 메뉴통일, 4인이 가면 2인분씩 주문이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두 코스 모두 만원 초반대의 가격이라 요즘 가격에 비해 정말 가성비 있는 가격입니다.

저희는 A세트를 시켰습니다.

 

 

물은 생수가 아닌 차였습니다.

마셔보니 쟈스민 차? 같았습니다.

 

 

 

요리가 나오는 데에 시간이 꽤 걸렸는데요,

첫번째로 나온 음식은 장춘권이었습니다.(1인당 1개씩입니다)

생각보다 얇았지만, 바삭바삭하고 맛있었습니다.

 

 

 

두 번째로 나온 음식은 유산슬이었습니다.

달짝지근하니 맛있었습니다.

 

 

 

세 번째로 나온 음식은 칠리새우였습니다.(1인당 2개씩입니다.)

원래 알던 칠리새우 맛보다 약간 고추장 맛이 조금 더 났습니다.

튀김은 바삭바삭했고, 새우 크기도 작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다음은 탕수육이었는데요,

나오자마자 사진 찍는것도 까먹고 먹느라 거의 다 먹은 빈 그릇 사진입니다 ㅋㅋㅋ

잡내도 안 나고, 소스도 맛있어서 굉장히 빨리 먹은 것 같습니다ㅋㅋㅋ

 

 

 

메인입니다!

짜장면이랑 짬뽕중에 선택할 수 있는데요,

양은 본래 1인분의 1/2~1/3 정도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짜장면도 맛있지만, 짬뽕이 더 맛있었습니다.

짜장면은 그냥 맛있는 짜장면 맛이었고

짬뽕은 해물 맛이 잘 났습니다.

공기밥 무료이니 부족하신 분들은 공기밥 하나 시켜서 드시면 될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후식입니다.

리치 안에 파인애플을 끼워넣었는데,

맛은 그냥 상상하시는 그 맛입니다.

 

중식 좋아하시면 한 번 다녀오세요!

현장 대기보단 캐치테이블로 미리 대기 걸어놓고 가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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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차이

영업시간 : 화~일 11:00~21:00 (라스트 오더19:45)

브레이크 타임 : 15:00~17:00

정기휴무 : 월

주차 : 2시간 무료

개인적 맛점수 : 4.2 / 5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로 255 일산디엠시티 스카이뷰 103동 1층 13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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