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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HPE 파트너데이 늦은 참가 후기,갤럭시24의AI(Gen10, Gen10Plus 단종시기, AI 및 LLM, HPE 그린레이크)....
    기술자료/HPE 2024. 3. 15. 16:19

    저는 오랜세월 IT업계에 있지만, 벤더사들의 행사에 가본적이 거의 없습니다. 예전에 IBM 때 가본게 전부인것 같습니다. 이유는, 대부분의 정보가 가기전에 알던 내용이라서 였죠. 그러나 이번 파트너데이는 좋은정보도 많았고, 특히 AI에 대한 제 생각을 크게 바꿔놓았습니다. ChatGpt 나온날에, GPT를 써보고는 이게 뭐가 대단하다고, 그냥 내가 네이버나 구글링 하는게, 훨씬 낫겠다고 생각했었죠("달에 있는 토끼를 그려줘", 난 20년 경력의 I서버,나스,데이터베이스 엔지니어인데, 이력서 써줘" ㅎㅎㅎ 이렇게만 검색어를 날리고 있었으니까요)

    HPE 파트너데이 엘타워, 오르체홀

     

     

    이번파트너데이는 강남, 엘타워에서 진행했습니다. 여기가면 또 디오디아 ? 부페도 괜찮은것 같더라구요, 물론 부페에서 한건 아닙니다..ㅎㅎ

    이번행사에서 저는 HPE Gen10, Gen11 서버판매계획과, AI 특히 LLM 이 저에겐 큰 정보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엄청 많이 들었던 HPE 그린레이크(Green Lake) 도 저한테 또 다른 시각으로 보게 되었습니다. 이 세가지 분야를 밑에 얘기해 보겠습니다.

    1. HP Gen10 단종시기를 제대로 알았습니다.(전에는 막연하게 6월말에 Gen10이 단종된다고 들었는데, 정확한 Gen10 단종시기는 아래 사진과 같습니다. 생각외로 아직 Gen10 판매량이 많은것 같습니다. Gen10을 생각보다 오래 끌고 가네요..(저는 Gen10 Plus는 고객들에게 단 한대로 판매하지 않았습니다. 모델명 자체가 뭔가 중간에 거쳐가는 모델느낌? 거기에 HPE 스마트 어레이를 좋아했는데, MegaRaid을 기본으로 한다는거에

    불안감이 있었거든요..(제가 MegaRaid 가 좀 불편하고, 뺏던디스크를 다시 끼는 과정도 좀 스마트어레이처럼 간단하지 않거든요) 이젠 Gen11에서는 메가레이드를 구성해서 판매해야 될것 같습니다..ㅠㅠ 모델별 단종시기는 아래사진과 같습니다.

    DL360, DL380 이 6월이 아니라, 10월 31일까지네요..

    HPE Gen10, Gen11 단종정보

    2.AI 및 LLM(Large Language Models) 은 평소에 관심은 있었지만, 대기업이 아니라면, 실제 빅데이터를 쓸만한 중소기업이 있나? 그리고 처음써본 ChatGpt를 제 생각엔, 구글일이나 네이버를 찾아서 정리를 하나, ChatGpt에게 질문을 소설로 쓰나 무슨 차이가 있냐 였습니다....ㅎㅎ 그런데, 주변 고객들도 심심찮게 GPT를 이용해서 업무를 하시는 분들을 보고, 막연하게 오래 기다려야 겠네라고 생각했습니다. 이 생각을 파트너 데이에서 완전히 바꼇습니다. 저만 관심이 없었지, 우리나라에서는 꽤 많은 AI 관련 ISV 들이 있었습니다.

    참 LLM(Large Languate Models)는 "대형 언어 모델(LLM)은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전 학습된 초대형 딥 러닝 모델입니다", 제가 AI를 다시 생각하게 만든것은 이 LLM을 전문분야로 특화시키면, 데이터가 100GB 미만으로도 만들수 있다는것이다. 이걸 우리가 주변에서 가장 흔히 보는게 바로 갤럭시24의 언어번역기능이다. 놀랍지 않은가요?.... 저작은 데이터가 AI라니. 저는 막연히 이세돌을 이긴, 알파고를 생각해서, 저와 거리가 멀다고 느꼈는데, 알파고는 이제, 인터넷을 뒤져서, 이세돌을 추리 하는게 아니라, 자체적으로 바둑의 모든수를 스스로 학습한다.(진짜 터미네이터 되는건 아닌지..ㅎㅎ)

    더불어 갤럭시24 AI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머신러닝 딥러닝은 엄청난 데이터를 훈련시켜야 되서, 서버도 엄청큰 서버에 저장시켜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앞으로 AI시대에는 서버가 겁나 비싸지겠다는 생각이 불현듯 드네요...GPU를 많이, 또 좋은걸 달아야 되거든요...

    3. 마지막으로, HPE에서 엄청 밀고 있는 그린레이크(GreenLake) 입니다. 사실 저는 HPE 홈페이지 들어가면 맨날뜨는 그린레이크가 너무 지겨웠습니다. 도대체 뭔데? 애네들은 녹색을 저리 밀고 있지? 난 서버 팔아야 되는데...ㅎㅎ

    보통 제 주변 고객들중 클라우드를 생각하시는분들은 도입하기도 전에 회귀할 생각부터 하십니다.(종속되면, 업체에게 휘둘린다...ㅎㅎㅎ), 현실적으로 클라우드를 들어는봐도, 직접 해보질 않았으니, 막연한 두려움과 자기가 통제를 못한다는 생각에, 그리고, 특히 Public Cloud의 경우, 비용적으로도 만만치 않죠, 그래서 Private Cloud를 구축하거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생각하시는분들도 많고요.

    HPE 그린레이크 제품들

     

    그린레이크 포탈

     

    그런데 HPE 그린레이크는 하이브리드 및 멀티 클라우드 지원으로 한곳에서 모든걸 통제 관리 할수 있습니다. 제가 몰랐었던거 같은데, 참 괜찮은 제품인것은 분명합니다. 문제는 가격이 어떨지 모른다는거죠, HPE 얘기로는 비용이 비싸지 않다고 하는데, 기술적으로는 관심이 가는 모델입니다.

    원래 클라우드의 최종목표는 SAAS 인데, 주변분들 보면 거의 90퍼센트 이상이 IaaS 로 클라우드를 쓰고 있습니다. 물론 SaaS 를 지원하는 프로그램 자체도 많지는 않습니다만, 제 생각엔 그나마 온프레미스로 운영하시던 분들은 IaaS 가 가장 편한게 아닐까요??

    무엇보다 맘에 들었던건 HPE 그린레이크는 납품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담당자들을 완벽하리만큼 운영교육을 시켜준다네요. 교육을 제대로만 시켜주고, AS만 제대로 된다면, 그린레이크는 정말 좋은 대안이 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그린레이크

     

    제이엔씨는 25년 여성기업인증회사로서 경력의 엔지니어가, 제품의 단순설치가 아닌, 고객환경에 맞는 설치를 지향합니다.
    서버 와 나스 의 단순설치 및 H/W적인 유지보수 뿐만이 아니라, 다년간의 경험에서 얻은 오라클,방화벽,네트웍, 어플리케이션의 경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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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백업문제에 대해서 가이드 해드리며, 담당자의 기술향상을 위해, 교육도 해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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